사진 : 공효진 / N.O.A 엔터테인먼트 제공
환경 에세이집 ‘공책’을 출간한 배우 공효진이 19일(내일) 독자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19일 진행될 ‘저자와의 대화’에서는 간단한 토크쇼 및 ‘나의 친환경지수 체크하기’ 등이 진행되며, 이 중 친환경지수가 높은 독자에게는 공효진이 직접 자신의 저서인 '공책'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공책’을 읽고 생긴 궁금증에 대한 질문을 허심탄회하게 물어볼 수 있는 시간은 물론, 저자가 생각하는 환경에 관한 진정성 있는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자와의 대화’ 시간을 마친 이후에는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효진은 “꾸준한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많은 분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놀랍기도 하고 가슴이 뛸 만큼 기뻤다. 이번 자리가 거창하지 않고 편안하게 서로 의견들을 나누고 공유하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1,000여명의 응모자가 지원할 만큼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이번 이벤트에는 총 100여명의 독자들이 참여해 공효진과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공효진의 ‘공책’은 현재 2만 5천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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