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공유 일본 팬미팅 현장 / N.O.A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공유가 일본에서 열린 대규모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공유는 지난 3일과 5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와 요코하마에서 팬들 1만 5천여명과 함께 'Love Song for You'라는 타이틀을 가진 라이브 미니 콘서트 형식의 스페셜한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팬미팅에서 공유는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인 영화 <김종욱 찾기>의 한국 개봉 소식과 함께 촬영 중의 에피소드를 전함을 물론 다양한 퀴즈쇼와 토크 타임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감미로운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잘 알려진 그는 이번 팬미팅에서도 틈틈이 연습한 피아노와 노래로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공유는 <김종욱 찾기>의 주제곡 ‘두 번째 첫사랑’을 비롯한 총 6곡을 내리 열창해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공유의 소속사 엔오에이(N.O.A)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월과 8월 가졌던 일본 팬미팅 이후 10~30대 젊은 여성 팬층이 급격하게 두터워졌고 남자 팬들도 크게 늘어나 공유의 일본에서의 팬층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반응에 일본 현지 관계자들도 놀라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
또한 이 날 팬미팅에는 50여개의 일본 주요 언론, 방송 매체를 비롯해 일본 메이져 음반사, 광고 회사 등 VIP 관계자들도 참석해 일본 현지의 공유에 대해 더욱 높아진 반응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한편 공유는 오는 8일 개봉하는 영화 <김종욱 찾기>에서 한기준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꾀하며 12월 극장가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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