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박해일, '심장이 뛴다' 포스터 속 카리스마 대결
기사입력 : 2010.11.22 오후 7:09
사진 : 오죤필름, 대결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사진 : 오죤필름, 대결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이름만으로 화제를 불러 모으는 배우 김윤진, 박해일이 한 영화에서 만났다.


오는 1월 6일 개봉되는 영화 <심장이 뛴다>(감독:윤재근)의 1차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번 포스터에서 가족의 생명을 걸고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펼치는 두 사람의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비주얼이 담겨 있어 치열한 긴장감이 드러난다.


<심장이 뛴다>는 각자 다른 세계에 살던 두 남녀가 자기 가족의 생사가 걸린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맞서는 긴박감 넘치는 드라마다. 김윤진은 딸을 살리기 위해 절절한 모성애를 연기하며, 박해일은 양아치 아들로 변신해 엄마를 구하기 위해 전력질주 한다.


특히 두 연기파 배우의 불꽃 튀는 연기대결은 포스터에서도 엿 볼 수 있다. ‘끝까지 지킬거야!’, ‘포기할 수 없어!’라는 카피는 가족의 생명을 걸고 물러 설 수 없는 대결을 펼치는 <심장이 뛴다>의 스토리를 전달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심장이 뛴다>는 오는 2011년 1월 6일 개봉을 확정 짓고 후반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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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김윤진 , 박해일 , 심장이뛴다 , 포스터 , 영화 , 윤재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