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김새론 향한 '딸바보' 애정공세 연일 화제!
기사입력 : 2010.11.02 오후 12:37
사진 : 제47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 레드카펫에 등장한 원빈-김새론

사진 : 제47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 레드카펫에 등장한 원빈-김새론


배우 원빈이 ‘딸바보’라는 애칭답게 지난 15회 부산국제영화제 행사에 이어 대종상 영화제에서 영화 <아저씨>에 함께 출연한 아역배우 김새론을 다정하게 챙기는 모습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원빈은 지난 달 29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47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했다. 김새론과 함께 등장한 원빈은 레드카펫에서 김새론을 세심하게 챙기며 시상식이 진행되던 중에도 귓속말을 나누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지난 달 개최된 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밀리터리 커플룩’을 입고 나타나 젊은 아빠와 딸같은 모습을 연출했으며, 영화제 기간중 진행된 야외무대에서 김새론은 원빈의 손을 잡고 등장해 여성팬들의 부러움 섞인 귀여운 질투를 한 몸에 받았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접한 女팬들은 “김새론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새론 아가야, 너 정말 부럽다”, “새론양 정말 좋겠다” 등의 부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빈은 영화 <아저씨>로 꽃미남 후보로 각축이었던 강동원을 제치고 47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생애 첫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진 : 15회 부산국제영화제 야외무대 행사에 참석한 원빈-김새론

사진 : 15회 부산국제영화제 야외무대 행사에 참석한 원빈-김새론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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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원빈 , 김새론 , 딸바보 , 부산국제영화제 , 대종상 , 레드카펫 ,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