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토비스 미디어 제공
'해결사' 홍일점 문정희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해결사' 100만 관객 돌파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정희는 최근 개봉한 '해결사'(감독 권혁재, 제작 외유내강)의 영화 홍보와 3D 대작 영화 '현의 노래'(감독 주경중, 제작 상상엔터테인먼트)의 촬영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문정희는 “100만 돌파라니 너무 기쁘고 감사한다. '해결사'가 데뷔 12년 차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했던 영화라서인지 더 애착이 간다. 올 한가위는 어느때 보다 행복하고 풍성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영화에서 문정희는 법관 출신 미모의 정당 대변인으로 손에 피한방울 묻히지 않고 모든걸 해결하는 냉정하고 대담한 지략가 오경신 역을 맡았다.
한편 문정희는 해결사 강태식(설경구 분)을 위기에 빠뜨리는 배후세력의 핵심 오경신 역을 진지하고 카리스마 있게 소화해냈으며, 설경구에 뒤지지 않는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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