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2' 주역 권현상, 알고보니 임권택 감독 '차남'
기사입력 : 2010.08.10 오전 11:05
사진 : 권현상 / GTB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권현상 / GTB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고사2 - 교생실습>에서 JK 역으로 배우 권현상이 임권택 감독의 차남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주요 간부만이 알고 있던 사실이 기사를 통해 갑자기 밝혀져 권현상 본인 및 소속사 관계자들도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권현상 또한 "아버지의 후광이 아닌 진정한 연기자로서 대중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노력을 하나하나 천천히 걸어왔던 그에게는 당혹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는 말을 전했다.


권현상이 임권택 감독의 차남이라는 것은 이번에 출연한 <고사2-교생실습>의 홍보활동 무대인사 중 같이 참석했던 배우들 사이에 돌발 발언으로 인해 밝혀졌다.


한편 권현상은 <고사2>의 홍보 활동이 끝나는 대로 올 가을 “달빛 길어 올리기”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각종 드라마와 영화 및 여러 방면으로 활동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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