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워터앤트리 제공
영화 <헬로우 고스트>(각본/감독 김영탁, 제공/배급 NEW, 제작 ㈜워터앤트리)가 차태현, 강예원 등 배우 캐스팅을 마치고 오는 12일 크랭크인한다.
<헬로우 고스트>는 외로움과 절망의 끝에서 자살을 기도하던 한 남자가 죽음 직전에 한맺힌 고스트(Ghost)들을 만나 그들의 황당한 소원을 들어주느라 고군분투 하는 내용을 다룬 휴먼코미디다.
이에 차태현은 ‘시나리오가 너무 좋았고, 와이프에게 보여줬는데 바로 하라고 하더라’라며 흔쾌히 출연제의를 수락했을 정도로 기대가 큰 작품이기도 하다.
차태현은 이번 작품에서 자살시도에 계속 실패하다 고스트들을 만나게 되는 남자주인공을 맡아 영화 <해운대>와 <하모니>의 히로인이자 극중 간호사역의 강예원과 찰떡 호흡을 과시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헬로우 고스트>는 지난 7일 대본 리딩에 이어 올해 7월 말 촬영을 마치고 하반기에 개봉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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