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한국의 '아오이 유우' 박은빈, 상큼한 봄소녀로 변신!
기사입력 : 2010.04.26 오전 10:38
사진: 엘르걸 제공

사진: 엘르걸 제공


배우 박은빈이 패션 매거진 화보를 통해 봄 색깔이 물씬 묻어나는 상큼한 변신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박은빈은 맑고 투명한 크리스털 피부가 더욱 돋보이는 상큼한 색조 메이크업과 시크한 느낌의 의상을 잘 소화해냈다. 기존의 교복이 잘 어울리는 청순녀 이미지와는 또 다른 반짝이는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박은빈은 마치 ‘아오이 유우’를 연상시키는 청순한 고혹미는 물론 산뜻한 봄 느낌까지 물씬 풍긴다. 또한 아이 메이크업의 상큼한 매력, 도도한 표정의 시크한 매력까지 배우 박은빈의 빛나는 미모와 팔색조 변신이 돋보인다.


‘연기파 아이돌’ 답게 풍부한 표정 연기와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화보 촬영을 성공적으로 끝마친박은빈은 촬영 관계자들로부터 “매 컷 마다 전혀 다른 인물로 변신한다. 깜짝 놀랄 만큼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 라는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박은빈은 현재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 실습>에서 티아라의 지연과 함께 절친 사이인 여고생 역을 맡아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 <가위>의 하지원, <장화, 홍련>의 임수정의 뒤를 이어 ‘연기파 호러 퀸’ 의 계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박은빈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다음 장면을 생각할 수 있는 훌륭한 배우”라는 유선동 감독의 극찬을 받으며 그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박은빈은 오는 7월 개봉하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 실습>을 통해 또 한번 새로운 변신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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