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영화 '마음이2'로 동물사랑 앞장서
기사입력 : 2010.04.26 오전 10:00
사진: 동물사랑 캠페인 포스터

사진: 동물사랑 캠페인 포스터


영화 <마음이2>(감독: 이정철)의 주인공 송중기가 ‘동물사랑 캠페인’에 동참해 화제다.


엄마로 돌아온 <마음이2>의 가족들과 함께 ‘동물사랑 캠페인’의 포스터 모델로 나선 송중기는 동물보호∙복지를 위한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별도의 모델료 없이 노개런티로 참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또한 송중기는 동물사랑 캠페인 포스터 모델 참여뿐만 아니라 동물 보호를 위한 선행을 계속 이어 갈 예정.


<마음이2> 주역들의 화목한 분위기와 “사랑한다면 지켜주세요”라는 카피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동물사랑 캠페인 포스터는 4월부터 동물병원, 동물보호단체 등에 일괄 부착될 예정이며 대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동물 영화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마음이2>의 참여로 영화 팬들의 관심도 고조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마음이2>는 엄마가 된 마음이와 가족들이 도둑 ‘필브라더스’에게 납치된 막내 장군이 구출에 나서면서 펼쳐지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 차세대 꽃미남 배우 송중기가 마음이의 새로운 파트너를 맡았으며, 성동일과 김정태가 코믹 형제 ‘필브라더스’ 역할로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 질 예정이다. 주현, 수애 주연의 <가족>으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던 이정철 감독이 연출을 맡아, 부성애에 이어 모성애에 대한 스토리로 또 한번 관객들을 사로 잡을 것이다.


한편, 송중기가 출연한 영화 <마음이2>는 올 여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오는 29일 열릴 제 11회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로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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