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키이스트 제공
청춘의 얼굴 봉태규가 올 봄, 젊음의 에너지가 넘치는 패셔니스타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개성 넘치는 연기만큼이나 독특한 스타일로 주목을 받아온 봉태규는 올 4월 개봉 예정인 ‘청춘 그루브’에서 청춘의 얼굴로서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모히칸 스타일의 파격적인 헤어와 감각적인 레이어드 룩으로 힙합 뮤지션 다운 개성 넘치는 패션을 선보일 봉태규는 영화 ‘청춘 그루브’에서 자유로운 영혼의 래퍼 ‘서창대’역을 맡아 촬영 내내 특유의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00년 영화 ‘눈물’로 데뷔한 봉태규는 작품들과 시상식, 일상적인 사진 등을 통해 친근하고 유머러스한 패셔니스타로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2030 남성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편안하면서도 위트가 있는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여 젊은 남성들로부터 지지를 얻었다. 또한 봉태규는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캐쥬얼 룩부터 보타이와 뿔테 안경, 유머러스한 디테일이 살아있는 수트 룩까지 자유자재로 소화해내며 스타일 액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봉태규는 오는 4월 ‘청춘 그루브’ 후반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오는 4월 초 살인마 역할로 연기 변신을 감행할 영화 ‘생존’의 크랭크 인을 앞두고 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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