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니콘이미징코리아 제공
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가 니콘이미징코리아와 지난 1월 재계약을 체결하고, 최근 DSLR 카메라 D5000 TV CF의 촬영을 마쳤다.
가수로서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헐리우드 영화의 주연 배우로 한껏 주가를 높이며 명실상부한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한 비와 재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최고의 카메라 브랜드 이미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 담당자는 “비는 어려웠던 청소년기를 꿈과 희망으로 이겨내고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으며, 정상의 자리에 선 지금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비의 자세는 90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장인 정신으로 꾸준하게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온 니콘의 이미지와 가장 잘 부합한다”고 재계약 이유를 밝혔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비를 모델로 여성 및 초보 DSLR 카메라 유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보급형 DSLR 카메라 D5000의 인기를 한층 더 높여나갈 계획.
이번 CF에서는 기존의 ‘니콘 리얼리티(Nikon Reality)’ 컨셉을 유지하면서도 조금 더 자연스러운 비의 모습을 담았다. 이에 따라 비가 월드스타가 아닌, 인간 정지훈으로서 니콘 D5000을 들고 팬들의 사진을 직접 촬영하는 과정을 통해 ‘누구에게나 리얼리티는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이에 비는 가로수길, 코엑스 등 서울 도심 이곳 저곳을 다니며 특별한 형식 없이 팬들을 직접 만나가며 D5000으로 수백 장의 사진을 촬영했다. 이 과정에서 비는 월드스타 답지 않게 만나는 팬마다 다정하게 말을 걸며 마음을 담아 사진을 찍어 현장에 있던 팬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
한편 비의 인간적인 모습이 담겨 있는 D5000 TV CF는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을 통해 2월 1일(오늘)부터 공개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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