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이 뽑은 20대 부럽지 않은 명품몸매女는 바로 '김혜수'
기사입력 : 2009.12.02 오전 11:15
사진 : 김혜수 (드라마 스타일 中)

사진 : 김혜수 (드라마 스타일 中)


네티즌들이 20대 부럽지 않은 '명품몸매' 여자연예인으로 김혜수를 꼽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일까지 "20대 부럽지 않은 '명품모매' 이모뻘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김혜수가 1위를 차지했다.


총 2,475표 중 619표(25%)의 지지를 얻은 김혜수는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여전히 건강한 섹시미인으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9월 종영한 드라마 '스타일'에서도 20대 연기자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도발적 매력, 화려한 패션감각까지 고루 어필하며 '역시 김혜수'란 평가를 얻기도 했다.


이어 고현정이 245표(9.9%)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최근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하차한 고현정은 시대를 뒤흔든 치명적 매력의 악녀 '미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투명피부와 군살 없는 몸매는 20대가 가질 수 없는 고혹적인 아름다움까지 표현해냈다는 평가다.


3위에는 221표(8.9%)를 얻은 황신혜가 뽑혔다. 40대 후반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동안에 가녀린 바디라인까지 갖춘 그녀는, 지난달 종영한 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에서 20대 부럽지 않은 비키니 몸매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외에 고소영, 이영애, 미나, 오현경, 오연수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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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김혜수 , 명품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