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S501 김현중
지난 2003년 일본 TBS 방송국에서 10부작 드라마로 제작돼 방송되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는 '너는 펫'이 한국에서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너는 펫'은 일본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모든 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가진 패션지 에디터가 우연히 꽃미남과 동거를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윤지후 역을 맡은 SS501의 멤버 김현중이 국내 제작사를 통해 캐스팅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너는 펫'은 국내 모 케이블사에서도 '색다른 동거'를 소재로 한 예능프로그램으로도 제작, 방영되기도 했다.
현재 제작사는 이에 걸맞는 남녀 주인공을 물색중에 있으며, '너는펫'의 한국영화 버전은 과연 어떻게 완성되어 질지 기대된다.
글 더스타 / th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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