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린즈링, 두 아시아 대표 패셔니스타가 만나다!
기사입력 : 2009.10.01 오전 11:35
사진 : BH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BH엔터테인먼트 제공


각국을 대표하는 아시아 최고의 패셔니스타 한채영과 린즈링이 만났다.


린즈링은 중화권을 대표하는 패션모델로 영화 '적벽대전'의 여주인공인 소교 역으로 한국에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중국 내 최고 인기 미녀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스타다.


서울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기위해 전 중국이 집중할 연예인 (Celebrity)으로 린즈링이 선정되었으며 역시 ‘쾌걸춘향’으로 중국 내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배우 한채영이 한국을 대표하는 인기배우로 선정, 아시아를 대표하는 두 여신의 만남이 성사 된 것.


또한, 아시아권의 가장 인기있는 스타들은 가장 시청률이 높은 중국 프로그램으로 중화권 최고의 예능 프로인 ‘쾌락대본영’을 통해 만났다


현재 중국 내 NO.1 인기 프로그램인 <쾌락대본영>은 1997년 7월 1일에 탄생한 장수프로그램으로 문예, 이슈, 버라이어티 등이 하나가 되어 지식과 흥미를 유발하여 시청자와 생활에 접근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매김 하고 있다. 종합예술의 오락화, 대중화 개혁의 바람을 몰고 온 프로로 10년 가까이 중국 청소년 문화의 일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CTR 시장연구의 북경, 상해, 심양, 해구, 성도, 장사 등 6개 도시의 시청률을 조사한 결과 호남의 모든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높으며 그 중 북경이 42%를 차지하는데 그 숫자는 호남성의 인구를 넘어설 정도로 큰 파급력과 영향력을 지닌 중국 최고의 프로그램.


지난 23일 촬영된 이 프로그램에서 린즈링과 한채영은 각국을 대표하는 패셔니스타다운 스타일로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예능프로답게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로 진행된 촬영장에서 두 스타는 쉬는 시간마다 간간히 서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각국의 패션아이콘답게 서로의 공통사를 나누며 친밀함을 나눴다.


특히, 한채영이 출연했던 드라마 ‘쾌걸춘향’을 시청했다는 린즈링은 중화권에서의 한채영에 인기에 대해 설명하기도. 한채영 또한 영화 ‘적벽대전’의 을 통해 접했던 린즈링의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미모와 연기에 대해 칭찬하기에 여념이 없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또한, 최근 중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한채영은 프로그램을 통해 간단한 중국어 솜씨를 자랑하기도 했다. 또한, MC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며 한국에 문화에 대해서도 간단히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 날 촬영에는 대만, 중국 등 중화권 매체에서도 참석, 인터뷰를 진행하며 두 스타에 대한 중화권의 뜨거운 열기 실감케 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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