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는 10월 8일 부산 해운대 및 남포동 일대를 중심으로 9일간의 영화 여행에 돌입한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장진 감독의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상영되며, 이 영화의 주인공인 배우 장동건을 비롯, 트란 안 홍 감독의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의 주연배우 이병헌, 기무라 타쿠야, 조쉬 하트넷 등 쟁쟁한 국내외 빅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영화제 시작부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할 전망.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해마다 그 규모와 참여 작품수가 늘고 있는데, 최근 전세계적으로 신종플루의 확산 위험에 따른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역대 영화제 최다 규모인 70개국 355편의 작품들이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편, 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기념해 색다른 스타이야기 '더스타'(www.the-star.co.kr)에서는 영화제 특집 페이지를 구성, <레드카펫> 섹션을 통해 고화질 HD급 영상뉴스를 실시간으로 오픈, 서비스할 예정이다.
<더스타 14th PIFF 특집>은 “The Right Self-Clinic” 싸이닉 (SCINIC)과 아마폴라델리(대표 : 오장희, 윤상준)가 함께합니다.
글 더스타 / 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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