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프레지던트' 한채영, '자동차 마케팅도 내게 맡겨!'
기사입력 : 2009.09.25 오전 10:47
사진 : 배우 '한채영'이 투싼ix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아레나 제공

사진 : 배우 '한채영'이 투싼ix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아레나 제공


현대자동차가 꽃미남 대통령과 미모의 대변인을 만났다.


신차 ‘투싼ix’, ‘쏘나타(프로젝트명 YF)’를 연달아 내놓으며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이번에는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두 주연 배우인 장동건, 한채영과 각각 호흡을 맞췄다.


먼저 영화 속 미모의 야당 대변인으로 등장하는 한채영은 ‘투싼ix’가 런칭 기념으로 제작한 ‘ix티셔츠’의 디자이너로 참여했고, 완성된 티셔츠를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은 섹시하고 감각적인 ‘투싼ix’의 브랜드 컨셉을 완벽히 표현해냈다는 찬사를 받았다.


또 얼마 전에는 남성패션잡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의 화보 촬영에서도 투싼ix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흐르는 듯한 강력한 라인의 ‘투싼ix’는 등라인이 깊게 패인 레드 드레스를 입은 섹시한 한채영의 포즈와 함께 빛을 발했다.


그런가 하면 장동건은 신형 쏘나타 1호차의 주인공이 되었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가 월드 클래스 세단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국민적 사랑을 받는 배우 장동건과 글로벌 판매대수 460만대를 뛰어 넘은 국내 최고 승용차 브랜드 ‘쏘나타’의 만남을 주선했다.


마침 장동건의 새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시사도 앞두고 있어 국민배우에게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을 최초로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 것. 신형 쏘나타를 전달받은 장동건은 "처음 몰았던 차가 아버지가 물려주신 쏘나타II여서 평소 쏘나타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는 이야기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현대자동차 마케팅 관계자는 “신형 투싼ix와 쏘나타가 출시부터 돌풍을 일으키며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두 배우가 참여한 ‘굿모닝 프레지던트’도 ‘해운대’나 ‘국가대표’가 이룬 한국영화 흥행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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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장동건 , 한채영 , 굿모닝프레지던트 , 한국영화 , 투싼 , YF소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