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굿모닝 프레지던트'로 부산국제영화제 달군다.
사진 : 영화 <굿모닌프레지던트> 현장공개서 배우 '장동건'

사진 : 영화 <굿모닌프레지던트> 현장공개서 배우 '장동건'


톱스타 장동건의 4년만의 국내 스크린 복귀작인 '굿모닝 프레지던트'(감독 : 장진)가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7일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한 관계자는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면서 "8일 공식기자회견에서 자세한 상황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국제영화제에 한국영화가 개막작으로 선정되는 것은 지난 2006년 '가을로' 이후 3년만이다. 장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3명의 대통령 이야기를 엮은 코믹물. 장동건은 이순재, 고두심과 함께 이 영화에 대통령으로 출연한다.


장동건은 북한의 위협에도 꿈쩍하지 않으면서도 옛 사랑에 마음 아파하는 순정파 대통령을 맡았다.


한편, 이번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부산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서 개최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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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장동건 , 굿모닝프레지던트 ,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