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내가 임하룡 선배와 삼각관계?'
기사입력 : 2009.07.25 오후 9:47
사진 : (좌부터) 배우 임하룡, 고두심, 이순재, 한채영, 장동건, 장진 감독 순 / 더스타 thestar@chosun.com

사진 : (좌부터) 배우 임하룡, 고두심, 이순재, 한채영, 장동건, 장진 감독 순 / 더스타 thestar@chosun.com


영화 <굿모닝프레지던트>에서 극중 국내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당선된 '고두심'의 내조(?)를 맡은 배우 임하룡이 25일 저녁 방송된 KBS<연예가중계>를 통해 여신 '한채영'과 러브라인을 그리고 싶다고 말해 화제다.


지난 주 파주 아트서비스서 공개된 영화 <굿모닝프레지던트> 촬영현장에서 임하룡은 "내가 만약 복권에 당첨된다면 이순재, 고두심 선배를 부모로 모시고, 한채영을 사이에 두고 잘 생긴 장동건과 삼각관계를 이루는 멜로 영화의 제작자겸 주연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 것.


영화 <굿모닝프레지던트>는 대한민국 건국 이래 처음 만나는 세 대통령이 펼치는 아주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장진 감독 특유의 위트넘치는 연출력과 배우 장동건이 4년만에 국내 스크린에 복귀, 생애 첫 코미디 장르에 도전해 세간의 관심을 받은 작품. 8월 초까지 촬영을 마치고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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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한채영 , 장동건 , 한국영화 , 장진 , 굿모닝프레지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