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스페인 '매드 쿨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장식…막강한 글로벌 영향력
기사입력 : 2026.07.10 오후 2:45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JENNIE)가 유럽 페스티벌을 연이어 접수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OA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OA엔터테인먼트 제공


제니는 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대형 음악 축제 '2026 MAD COOL FESTIVAL'(이하 '2026 매드 쿨 페스티벌')에서 K-팝 아티스트로서 유일하게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제니는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현장을 가득 메운 글로벌 팬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Handlebars', 'Seoul City' 등 그루비한 분위기의 무대에서는 섬세한 보컬로 공연의 몰입도를 높였고, 관객들은 무대를 즐기며 뜨거운 환호로 화답했다.

또한 'Mantra', 'ExtraL', 'like JENNIE' 등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해 폭발적인 떼창이 쏟아졌다. 제니는 안정적인 라이브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 무대를 자유롭게 누비는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헤드라이너다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제니는 앞선 페스티벌 무대에서 조금씩 스포일러해 궁금증을 자아냈던 신곡 무대까지 펼쳐 이번 신곡을 향한 국내외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진행되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 '2026 매드 쿨 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글로벌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축제로,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제니는 록, 얼터너티브, 팝 등 장르를 넘나드는 찰리 푸스(Charlie Puth), 자라 라슨(Zara Larsson) 등 글로벌 톱티어 아티스트들과 나란히 메인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리며 독보적인 위상을 입증했다.

앞서 덴마크 '로스킬데 페스티벌'(Roskilde Festival), 폴란드 '오프너 페스티벌'(Open'er Festival)에서 K-팝 최초로 유럽 양대 페스티벌 연속 헤드라이너라는 유의미한 기록을 세운 제니는 이번 스페인 '2026 매드 쿨 페스티벌'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유럽 대표 페스티벌 무대를 잇달아 장악했다.

이로써 제니는 유럽을 대표하는 대형 축제 3곳에서 연속 헤드라이너 무대를 모두 성공적으로 이끌며 글로벌 흥행세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명성을 공고히 했다.

한편, 유럽 대표 페스티벌을 연이어 성공적으로 마친 제니는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일본 '서머 소닉 2026'(SUMMER SONIC 2026) 등 글로벌 대형 페스티벌에 출격을 예고하며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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