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해외 아티스트 첫 日 도쿄 국립경기장 단독 입성에 24만 관객 동원
기사입력 : 2026.05.01 오전 10:55

트와이스가 K팝 그룹 최초이자 현지 기준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 단독 입성해 사흘간 총 24만 관객을 동원하며 새 역사를 썼다.

트와이스는 지난 4월 25일~26일, 28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여섯 번째 월드투어 'THIS IS FOR'(디스 이즈 포)의 일본 추가 공연을 개최했다. 현지 음악 시장에서 남다른 상징성을 갖는 도쿄 국립경기장이 수용할 수 있는 하루 최대 관객 수인 8만 명을 회당 모객한 트와이스는 3일간 총 24만 초대형 관중과 만나 그룹 성장사에 있어 빛나는 한 페이지를 썼다.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객석을 360도 개방해 정해진 정면이 없는 탁 트인 스테이지를 연출한 트와이스는 관객으로 하여금 퍼포먼스를 더욱 입체적이고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했고, 푸른 하늘을 지붕 삼은 야외 스타디움만의 개방감이 더해진 한층 특별한 라이브 경험을 선사했다. 투어 타이틀과 동명인 'THIS IS FOR'로 포문을 연 트와이스는 'Strategy'(스트래티지), 'SET ME FREE'(셋 미 프리),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 등 히트곡들을 연달아 펼쳐 보였다.

다현이 "잘 지내셨나요? 트와이스를 기다려 주셨나요? 이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어 정말 감개무량합니다"라며 벅찬 마음을 전했고, 정연은 "국립경기장 가보자고!"라며 8만 관객이 꽉 들어찬 스타디움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트와이스는 일본 정규 6집 타이틀곡 'ENEMY'(에너미)를 비롯한 현지 발매곡과 다채로운 매력의 솔로 및 유닛 무대로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 'ONE SPARK'(원 스파크) 때는 거대한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았고 그 어느 때보다 커다란 떼창과 함성이 터져 나왔다. 


이어진 앙코르에서는 멤버들이 이동차를 타고 스타디움을 돌며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소통을 나눴다. 올해로 일본 데뷔 10년 차를 맞이하는 트와이스는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는 서프라이즈 영상을 상영하며 감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모모는 "10년 동안 트와이스와 원스(팬덤명: ONCE)가 꿈을 하나하나 함께 이뤄온 기분이에요.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사나는 "국립경기장에 와줘서 고마워요. 앞으로도 계속 함께해요"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일본 인기 록 밴드 ONE OK ROCK(원 오크 록)과 지효가 협업한 곡 'Like 1'(라이크 원)을 끝으로 총 36곡의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라이브로 선사하며 과거와 현재를 노래한 전무후무한 '레전드 걸그룹' 트와이스가 앞으로 새롭게 그려갈 찬란한 미래에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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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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