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시크함→에너제틱 넘나드는 '블랙홀' 아우라…독보적 콘셉트 소화력
기사입력 : 2026.02.19 오후 2:22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브(IVE)가 독보적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아이브 공식 SNS를 통해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의 '뱅어스(BANGERS)'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의 키워드인 'Banger'는 중독성과 에너지가 강한 곡을 뜻하는 표현이다. 아이브는 이를 역동적인 포즈와 비주얼로 풀어내며 타이틀곡 'BLACKHOLE'(블랙홀)이 가진 에너지를 직관적으로 담아냈다.


아이브는 각기 다른 스타일링과 개성으로 'Banger'의 이미지를 표현하며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줬다. 안유진은 블루 톤의 스팽글 의상과 퍼 재킷으로 역동적인 무드를 자아냈고, 가을은 보라빛 퍼 원피스와 시크한 눈빛으로 단단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레이는 하이 포니테일과 레오파드 패턴 스타일링으로 에너지를 극대화했으며, 장원영은 레드 컬러의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며 당당한 포즈로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했다.



리즈는 레오파드 아이템과 절제된 표정 연기로 시선을 끌었고, 이서는 앰프, 악기 오브제를 활용해 감각적인 변신을 보여줬다. 앞서 공개된 영상을 통해 도심의 정적을 깨고 자유로운 에너지를 발산했던 아이브는 이번 포토를 통해 그 무드를 한층 더 선명하게 각인시켰다.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는 그동안 '나'를 중심으로 전개해 온 아이브의 이야기를 '우리'라는 시선으로 확장해 나가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블랙홀'은 그 서사의 중심에 놓인 곡으로, '우리'라는 존재를 새롭게 정의한다. 개인의 자신감을 넘어 함께 나아가자는 주체적인 연대의 메시지가 이번 신곡에 어떻게 녹아들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아이브의 정규 2집 'REVIVE+'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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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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