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도쿄돔 뜨겁게 달궜다…대형 공연장 울린 떼창 향연
기사입력 : 2026.01.23 오후 12:05
사진: 빅히트뮤직 제공

사진: 빅히트뮤직 제공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도쿄돔을 뜨겁게 달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1~22일 일본 도쿄돔에서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TOMORROW> IN JAPAN'을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일본 5대 돔을 순회하며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공연장 인근은 이른 시간부터 축제 분위기로 물들었다. 곳곳에서 이들의 음악이 흘러나왔고 팬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며 콘서트를 기다렸다. 현지 언론의 관심도 뜨거웠다. 30여 개 매체가 21일 공연에 참석해 열띤 취재 열기를 보였다. 스포츠 호치, 데일리 스포츠, 니칸 스포츠 등 주요 신문들은 양일간 특별판을 제작하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1면으로 다뤘다.





공연은 엄청난 환호 속에 막을 올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 FIGHT OR ESCAPE' 타이틀곡 'LO$ER=LO♡ER'(루저 러버)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동차를 타고 객석 가까이 다가가자 단숨에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디지털 싱글 'Love Language' 때는 대형 공연장을 울리는 함성이 터졌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표 청량'을 보여주는 곡 답게 다섯 멤버의 싱그러운 표정 연기가 압권이었다.

열기를 끌어올리는 강렬한 무대도 돋보였다. 'Danger'는 다인원 댄서의 퍼포먼스와 불기둥 연출로 압도적인 장면을 완성했다. 멤버 개개인의 춤선에 집중한 무대 연출은 보는 재미를 더했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일본 정규 3집 'Starkissed'의 타이틀곡 'Can't Stop', 수록곡 'Where Do You Go'가 울려 퍼지자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노래를 따라 불렀다. 일본어, 한국어를 가리지 않는 떼창이 이어졌다.

도쿄돔에서만 만날 수 있는 선물 같은 순간도 마련됐다. 휴닝카이가 일본 대표 밴드 스파이에어(Spyair)의 'Orange'를 깜짝 가창해 색다른 즐거움을 더했다. 시원시원한 목소리에 팬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공연 말미 다섯 멤버는 "오랜만에 도쿄돔에 서게 됐다. 이렇게 넓은 객석을 가득 채워준 모아(MOA.팬덤명) 덕분에 정말 행복했다. 무대에 여러 번 올라도 매 순간이 새롭고 소중하다. 늘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진심어린 소감을 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앙코르 무대를 포함해 3시간 넘게 달리면서 '스테이지텔러'(스테이지와 스토리텔러의 합성어)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치지 않는 라이브 퍼포먼스와 에너지는 공연이 끝난 뒤에도 깊은 여운을 남겼다.

도쿄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2월 7~8일 오사카에서 일본 투어를 마무리한다. 이에 앞서 1월 31일~2월 1일 타이베이, 2월 14일 쿠알라룸푸르에서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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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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