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집해제' 황민현, 바로 팬들과 만난다…내년 서울·도쿄 팬미팅 개최
기사입력 : 2025.12.26 오전 10:17
사진: 플레디스 제공
돌아온 황민현이 내년 2~3월 서울과 도쿄에서 각각 팬미팅을 개최한다.
25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민현은 내년 2월 6~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 3월 4~5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홀에서 총 6회에 걸쳐 '황민현 팬미팅 [도화원]'을 연다.
'도화원'은 '복숭아꽃이 핀 동산'이라는 뜻으로 황민현과 황도(팬덤명)가 함께하는 유토피아를 나타낸다. 지난해 3월 진행한 '황민현 팬미팅 <도원결의>'가 서로 변치 않고 영원히 곁을 지키겠다는 다짐으로 채워졌다면, 이번 공연은 황민현과 팬들이 다시 만나는 이상적인 낙원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전날 공개된 팬미팅 포스터는 재회를 코앞에 둔 황민현과 황도의 모습을 감성적인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등 뒤에 꽃을 숨긴 채 복숭아(황도)를 향해 걸어가는 남자에게서 가슴 벅찬 설렘이 느껴진다. '도원결의' 이후 7번의 계절을 기다린 이들의 애틋함이 포스터에도 고스란히 묻어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년 9개월간 황민현을 기다려준 팬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담아 팬미팅을 준비했다"라며 "서울과 도쿄에서 펼쳐질 '황민현 팬미팅 [도화원]'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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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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