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올해를 빛낸 탤런트' 2위→30대 이하가 뽑은 '올해를 빛낸 가수' 1위
기사입력 : 2025.12.22 오후 4:04
사진: 픽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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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의 가수와 연기자 커리어가 모두 빛났던 한 해였다. '올해를 빛낸 탤런트' 2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30대 이하가 뽑은 '올해를 빛낸 가수' 1위에 올랐다.

22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아이유는 30대 이하가 뽑은 '2025년을 빛낸 가수'에서 20.1%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블랙핑크(18.1%), 에스파(14.0%), 아이브(12.2%), 뉴진스(12.0%) 등 걸그룹 등의 활약이 돋보였다.


아이유는 2011년부터 계속 '올해의 가수' 상위권에 자리했으며, 2014년과 2017년(이상 13~59세 조사)에도 1위에 오른 바 있다. 작년에는 12개국 31회 공연으로 50만 명 관객을 동원한 첫 월드 투어를 성공리에 끝냈고, 올해는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과 자작곡 '바이, 썸머'를 발표했다.

여기에 이어 눈길을 끄는 것은 블랙핑크가 2위에 오른 것에 이어 로제(7.2%) 개인으로도 8위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이다. 또한 블랙핑크가 7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뛰어(JUMP)는 30대 이하 기준 '올해의 가요'를 차지하기도 했다.

40대 이상에서는 임영웅이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16년 데뷔한 임영웅은 TV CHOSUN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우승자가 된 이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천국보다 아름다운' OST 참여, 하반기에는 정규 2집 'IM HERO 2' 발매와 전국 투어를 진행 중이다.

임영웅의 뒤를 이어 장윤정(12.3%), 이찬원(12.0%), 영탁(9.1%), 송가인(7.9%) 등 트로트 가수들이 이름을 올렸고, 아이유(7.7%)는 40대 이상 순위에서도 6위에 오르며 세대를 막론하는 저력을 입증했다. 


사진: 한국갤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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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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