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민주, 10CM와 '너에게 닿기를' 무대 꾸민다…음색 시너지 기대
기사입력 : 2025.12.18 오후 4:16
사진: KBS 제공

사진: KBS 제공


싱어송라이터 10CM와 아일릿 민주의 만남이 연말을 설렘으로 물들인다.

오는 1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5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이하 '2025 가요대축제')가 개최된다. 장도연, 문상민, 아일릿 민주가 MC로 호흡을 맞추며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25팀의 아티스트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최고의 연말 무대를 예고한다.


이 가운데 싱어송라이터 10CM와 걸그룹 아일릿의 멤버 민주가 '너에게 닿기를'로 특별한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2025 가요대축제' 스페셜 스테이지는 느낌 좋은 보이스를 지닌 선후배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는 한편, 세대와 장르의 경계를 허문 듀엣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CM는 섬세한 감성과 독보적인 음색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싱어송라이터로, 지난 3월 정식 발매한 '너에게 닿기를'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역주행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아일릿 민주는 청량한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지닌 보컬로, 전 세계 K-POP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듀엣무대를 통해 10CM 특유의 서정적인 보컬과 민주가 지닌 맑은 음색이 어우러져 '너에게 닿기를'만의 벅찬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예고된 아이브 리즈와 르세라핌 김채원의 고막을 자극하는 듀엣 무대에 이어 10CM와 아일릿 민주의 세대를 잇는 느낌 좋은 선후배 듀엣 무대가 예고되며 '2025 가요대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외에도 '2025 가요대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스페셜 무대가 준비돼 있어 최고의 연말 축제다운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2025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에는 씨엔블루, 10CM, 로이킴, 박서진, 잔나비, 러블리즈, 다영, 엔시티 드림, 마크, 해찬, 더보이즈, 프로미스나인, 이찬원, 피원하모니, 스테이씨, 에스파, 르세라핌, 트리플에스, 키스오브라이프, 엔싸인, 이븐, 클로즈 유어 아이즈, 힛지스, 베이비돈크라이, 아홉까지 총 25팀의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출격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2025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는 오는 19일(금) 오후 7시 15분부터 190분간 KBS 2TV에서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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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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