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윤보미, 라도 인스타그램
에이핑크 윤보미가 라도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8일 JTBC 연예뉴스는 에이핑크 윤보미가 블랙아이드필승 라도와 9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결혼 시기를 결정, 주변에 조금씩 알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두 사람은 2016년 에이핑크 곡 작업을 통해 만난 것을 계기로 2017년 4월부터 8년째 열애 중이다. 지난해 열애설이 보도되자 양측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한편 윤보미가 속한 에이핑크는 내년 15주년을 앞두고 있다. 이에 오는 1월 5일 열한번째 미니앨범 'RE : LOVE'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을 예고한 바, 여기에 결혼 소식까지 전하며 겹경사를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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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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