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YG, JYP, SM, 쏘스뮤직 제공
베이비몬스터가 10월 활약이 가장 기대되는 걸그룹으로 뽑혔다.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픽콘 유튜브 채널과 X(구 트위터)를 통해 '대형 소속사 대전…10월 컴백 중 가장 응원하고 싶은 걸그룹은?'을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가장 높은 득표율로 1위에 오른 것은 베이비몬스터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0일 두 번째 미니앨범 'WE GO UP'(위 고 업)을 발매하며 컴백했다. 새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WE GO UP'은 도입부부터 강렬한 브라스 사운드로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고, 세상을 뒤흔들 '게임체인저'가 되겠다는 메시지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았다.
국내에서는 본격적인 활동과 함께 음악방송, 라디오 등에서 펼친 수준급 라이브 무대가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신곡 뮤직비디오가 호평을 얻고 있다. 곡의 강렬한 무드를 극대화한 스토리라인과 시네마틱한 연출한 'WE GO UP' 뮤직비디오는 전날 오후 9시 16분에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넘어섰다. 이처럼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베이비몬스터는 유튜브 채널에서 과반수에 가까운 47%의 투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10월 18일 첫 미니앨범 'FOCUS'(포커스)를 발매하며 컴백한 하츠투하츠는 근소한 차이로 엔믹스, 르세라핌을 꺾고 2위에 올랐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르세라핌과 동률을 기록했으나 X에서 근소한 우위를 점령한 것. 지난 2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을 시작한 하츠투하츠는 음원 차트에서도 차근차근 순위를 올려가며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10월 13일 컴백해 커리어하이를 기록 중인 엔믹스는 3위를 차지했다. 유튜브에서 17% 득표율로 최하위를 기록했으나, X에서는 30%를 넘기며 1위에 올랐다. 엔믹스는 데뷔 후 첫 정규 앨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에서 장기집권에 나섰던 'GOLDEN'을 꺾고 1위에 오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멤버들은 좋은 반응을 기록한 뒤 "엔믹스가 엔믹스다운 개성을 마음껏 펼치도록 응원해 주시고 멤버들의 노력을 알아봐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벅찬 감회를 전하기도 했다.
오늘(24일) 오후 1시 첫 싱글 앨범 'SPAGHETTI'로 돌아온 르세라핌은 아쉽게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신곡의 반응은 뜨겁다. 무엇보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참여한 피처링 파트가 '킥'이라는 반응이다. 르세라핌은 이번 신곡에 대해 "싫은 음식도 계속 먹다 보면 이상하게 자꾸 손이 가는 순간이 올 때가 있다. 이걸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헷갈리면서 점점 빠져드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 그런 중독적인 르세라핌의 매력을 표현한 곡"이라고 자신했다. 이번 신곡이 어떤 성과를 거둘까 많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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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픽콘 유튜브, X 캡처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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