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신지 인스타그램

신지가 내년 결혼을 앞두고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17일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스케줄 GO!"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신지는 가녀린 몸매를 드러내는 니트 카디건과 데님 스커트를 매치한 모습이다. 특히 그가 선택한 상의는 옆구리 부분이 과감하게 트인 디자인으로 신지는 한 줌 허리 라인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예뻐요", "화이팅이에요", "결혼 앞두고 점점 예뻐지는 언니"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코요태 멤버인 신지는 2012년 '나랑 살자'로 데뷔한 발라드 가수이자 7살 연하인 문원과 내년 중 결혼 계획을 밝혔다. 문원은 신지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돌싱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신지는 결혼을 앞두고 코요태로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오는 20~21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대양할에서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 서울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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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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