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피던스맨 KR' 주종혁 "가장 어려웠던 분장? 여장했는데 불편한 부분 많았다"
기사입력 : 2025.09.01 오후 3:56
컨피던스맨 KR 제작발표회 / 사진: 픽콘DB

컨피던스맨 KR 제작발표회 / 사진: 픽콘DB


주종혁이 '컨피던스맨 KR'에서 다양한 매력을 예고했다.

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TV CHOSUN 새 주말드라마 '컨피던스맨 KR'(극본 홍승현·김다혜, 연출 남기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컨피던스맨 KR'은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신용 사기꾼 세 명이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돈과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들에게 돈을 탈취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주종혁은 엉뚱함과 순수함, 허당미와 열정이 빛나는 '팀 컨피던스맨' 막내 '명구호'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배우들은 작전에 따라 가짜 딜러, 스튜어디스, 천재의사, 가수, 톱스타 등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할 것을 예고한 상황. 분장에 대한 어려움은 없었는지 묻자 주종혁은 "다들 10개~15개 이상의 분장을 했던 것 같다. 저 같은 경우 가장 오래 걸렸던 것은 여장을 했는데 실제로 극 안에서 여자로 본다. 그 부분을 표현하기 위해 분장이 이렇게 오래 걸리는구나 느꼈고, 메이크업도 오래 걸리고 정말 불편한 부분이 많았다. 또 어떻게 걷고 목소리를 해야 하는지도 어렵고 도전이었던 역할이었다"라고 돌아봤다.

분장 시간이 어느 정도 걸렸는지 묻자 주종혁은 "2시간 30분 정도 걸렸는데, 외적으로 봤을 때 키가 힐을 신었더니 190cm까지 되어서 위압감이 생겼다. 그리고 제가 목젖이 조금 큰데 이건 안 가려지더라고요"라고 고충을 전했다.

한편 TV CHOSUN 새 주말드라마 '컨피던스맨 KR'은 오는 6일(토)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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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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