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이수 소속사 "원만히 합의 이혼…음악적 동료 관계 지속"(전문)
기사입력 : 2025.08.23 오전 11:33
사진: 린 인스타그램

사진: 린 인스타그램


린과 이수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전했다.

23일 소속사 325E&C 측이 "린과 이수는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하여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 중에 있다"라며 "이는 어느 한 쪽의 잘못이나 귀책 사유로 인한 것이 아니며, 원만한 합의 하에 이루어진 결정임을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두 아티스트는 11년간의 결혼 생활을 통해 서로의 음악과 예술 활동에 대한 깊은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좋은 동반자 관계를 유지해왔다"라며 "비록 법적 관계는 정리되었으나,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음악적 동료로서의 관계는 지속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린과 이수는 지난 2014년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싱글맘' 박지윤, 제주 노을보다 돋보여…실루엣만 봐도 글래머
▶'문원♥' 신지, 11자 학다리 예비신부…최강 동안 미모까지 '물올랐네'
▶맹승지, 셔츠 단추 1개 잠그고 자체 언더붑…팬들 "과하게 야해" 옷 단속


◆ 다음은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325E&C입니다.

린과 이수는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하여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 중에 있습니다. 이는 어느 한 쪽의 잘못이나 귀책 사유로 인한 것이 아니며, 원만한 합의 하에 이루어진 결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두 아티스트는 11년간의 결혼 생활을 통해 서로의 음악과 예술 활동에 대한 깊은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좋은 동반자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비록 법적 관계는 정리되었으나,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음악적 동료로서의 관계는 지속될 예정입니다.

린과 이수 모두 현재 저희 325E&C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앞으로도 각각의 음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왜곡되거나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바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 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