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 마약 수사 무마 의혹' 양현석, 유죄 확정에 "아쉽지만 겸허히 받아들여"
기사입력 : 2025.07.18 오전 11:08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양현석이 대법원 판결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17일 대법원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면담강요 등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 전 대표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양 전 대표는 2016년 비아이가 마약을 구매해 흡입했다는 혐의와 관련해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제보자에 면담을 강요하고, 협박한 혐의로 2021년 기소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양현석은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대법원의 판결에 대하여 아쉬운 마음이지만 겸허히 받아들입니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그는 "처음 기소되었던 '보복 협박죄'에 대해서는 1심과 2심 모두 무죄 선고로 확정되었지만, 2심 진행과정에서 검찰 측이 '면담 강요죄'라는 생소한 죄명으로 공소사실을 변경하는 바람에 5년 8개월에 걸친 긴 법적 논쟁 끝에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받게 되었습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저는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본연의 업무에 매진하겠습니다"라고 입장을 마쳤다.

한편 양현석은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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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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