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트루디 인스타그램
트루디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9일 트루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가정의 달, 잘 보내고 계신가요"라며 "지금도 믿기지 않지만, 제가 올해 11월에 엄마가 됩니다"라며 임신 사실과 함께 초음파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이어 "태명은, 금똥이에요"라며 "배가 너무 나와서 똥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금덩이라서요"라고 이유를 밝혔다. 트루디는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며 "아직 많이 서툴지만, 많이 도와주세요"라며 글을 마쳤다.
이를 본 그의 지인들 역시 축하를 보내고 있다. 박하나는 "진심으로 축하해요! 복덩이다 우와", 심으뜸은 "많이 많이 축하해"라는 등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프로야구선수 출신인 이대은과 래퍼 트루디는 2021년 12월 결혼했다. 이대은은 선수 생활을 은퇴한 뒤 야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트루디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등에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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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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