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김채원 "색다른 장르 도전,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했다"
기사입력 : 2025.03.14 오후 1:12
사진: 픽콘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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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이 실력 성장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전했다.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르세라핌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HO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신보는 미니 3집 'EASY'와 미니 4집 'CRAZY'를 잇는 3부작의 최종장으로, 동명의 타이틀곡 'HOT(핫)'을 비롯해 'Born Fire(본 파이어)', 'Come over(컴 오버)', Ash(애쉬)', So Cynical(쏘 시니컬)'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르세라핌이 매 컴백마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비결을 전했다. 김채원은 "색다른 장르에 도전한 만큼 잘 소화한 모습,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노래를 잘 살리기 위한 감정 표현이나 가사가 잘 들릴 수 있게끔 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는 고민도 많이 했다. 퍼포먼스적으로도 표정이나 애티튜드를 많이 연구해서 점점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홍은채는 "앨범을 준비하면서 멤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도 결과를 알 수 없지만, '우리가 사랑하는 무대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자'라는 마음으로 무대를 하자는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그런 메시지를 잘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늘(14일) 오후 1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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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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