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YP 제공
ITZY(있지) 예지가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다.
예지는10일 오후 첫 솔로 미니앨범 'AIR'(에어)와 타이틀곡 'Air'를 발표한다. 이에 앞서 오후 5시에는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발매 기념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열고 국내외 MIDZY(팬덤명: 믿지)와 함께 솔로 데뷔를 기념한다.
예지의 솔로 데뷔곡인 'Air'는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훅이 돋보이는 신스팝 장르의 노래다. 예지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고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J.Y. Park)도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완성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새 앨범에는'Invasion'(인베이젼), 'Can't Slow Me, No'(캔트 슬로우 미 노), '258'까지 총 4곡이 수록된다. 아이유, 트와이스 등 가요계 유명 아티스트와 작업한 당케(danke)를 비롯해 K팝 히트곡 메이커 이우민 "collapsedone", 노데이(Noday), 라이언 전 등 유수 작가진들이 총출동해 다채로운 음악 매력을 기대케 한다.
데뷔 이래 매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K팝 팬들을 사로잡은 예지는 솔로 데뷔곡을 통해 춤 그 자체가 된 모습을 표현한다. 매혹적인 예지의 음색 위 펼쳐지는 독보적인 무브먼트로 '4세대 톱 퍼포머' 위상을 공고히 할 전망이다.
한편 숨 멎을 듯한 매력을 품은 예지의 솔로 데뷔 앨범 'AIR'와 타이틀곡 'Air'는 10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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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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