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타쉽 제공

신인 그룹 KiiiKiii(키키)가 커밍순 포토를 공개하며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보여줬다.

키키는 지난 21일 공식 SNS에 멤버들의 개성이 담긴 사진이 비닐에 들어있는 영상과 함께 전용 웹사이트(https://kiiikiii.kr)를 안내했고, 동시에 지난 16일 뮤직비디오 선공개로 화제를 모은 'I DO ME(아이 두 미)' 음원 발매일인 'Feb 24th 6:00PM KST'를 강조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잼 공장을 연상시키던 웹사이트가 갑자기 변경되며 방문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기존의 잼 공장 콘텐츠는 볼 수 없지만 'COMING SOON' 페이지가 등장했고, 사이에 숨은 네 개의 'CLICK ME!' 문구를 누르면 각각 다른 컬러의 커밍순 포토를 볼 수 있어 흥미를 유발했다.

그린 컬러 컬러의 'CLICK ME!'에는 대기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자연스럽고 힙한 무드를 드러내는 멤버들의 일상이 담겼고, 레드 컬러에는 재치 있고 독특한 스타일링을 한 멤버들의 스트리트 무드와 함께 다양한 오브제를 볼 수 있다.

핑크 컬러는 키키의 더욱 사랑스러운 감성으로 가득했다. 핑크톤의 다양한 아트워크와 멤버들의 물건을 무심한 듯 찍은 사진이 젠지(Gen Z)감성을 더욱 끌어올렸다. 마지막 퍼플 컬러에는 힙한 패션으로 무장한 멤버들의 정형화되지 않은 거친 스트리트 무드가 담겨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이와 더불어, 웹사이트 내에는 타이머가 등장, 23일 밤 10시 30분을 향해 가고 있어 곧 공개될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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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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