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연, 소신 발언 이후 악플 테러…결국 칼 빼들었다 "법적 대응"
기사입력 : 2024.12.24 오후 3:28
사진: 굿뉴스닷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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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이 악플 테러에 법적 대응한다.

지난 23일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이채연과 관련, 온라인과 SNS 등을 통한 악성 댓글과 비방이 지속되고 있다.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로,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강경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후 발생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아티스트 권익 보호화 아티스트를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채연은 팬들과의 소통 플랫폼을 통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언급했다. 특히 그는 자신을 향해 '정치 이야기를 할 위치가 아니'라고 한 말에 대해 "정치 할 얘기할 수 있는 위치는 어떤 위치인데?"라며 "국민으로서, 시민으로서 알아서 할게. 연예인이니까 목소리 내는거지"라며 "걱정은 정말 고마워. 우리 더 나은 세상에서 살자"라는 말로 화답했다.

하지만 해당 발언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이채연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과거 소신 발언으로 현재까지 악플러들의 테러 대상이 되고 있는 연예인을 언급하거나 이채연이 속했던 그룹의 조작 논란을 언급하거나 왜 정치적인 성향을 드러내냐는 등의 악성 댓글을 남겼다. 이에 팬들은 SNS 정화를 위해 노력했으나, 도가 지나친 악플이 계속되자 소속사 측에서도 결국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채연은 지난 7월 새 미니앨범 'SHOWDOWN'을 발표하고 신곡 'Don't'로 활발하게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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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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