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데뷔' 하연수, 韓 은퇴 해명 "3년 만에 모국어로 예능하는 기분…그리웠어요"
기사입력 : 2024.12.11 오후 4:09
사진: 하연수 인스타그램

사진: 하연수 인스타그램


하연수가 한국 방송에 출연했다.

지난 10일 하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디오스타를 태그하며 "3년 만에 모국어로 예능하는 기분을 말로 다 못해. 너무 그리웠어요"라며 "그리웠던 만큼, 재미있고 야무지게 토크하고 왔습니다! 많이 신경써주신 작가님, PD님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하연수는 '라디오스타' 출연자 대기실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으로, 여전한 러블리한 미모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연수는 2022년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이후 일본 유학길에 올랐고, 한국에서 프로필이 삭제되며 연예계 은퇴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다만 이후 일본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일본 아침 드라마에도 출연하는 등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한편 하연수가 출연하는 MBC '라디오스타'는 오늘(1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하연수는 포털 사이트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본인 프로필을 삭제한 후 은퇴설에 휘말렸다면서 일본에서 배우로 데뷔한 근황을 전했다. 또한 은퇴가 아니니 “회사 연락 주세요”라며 러브콜을 보냈다고 전해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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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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