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NCT 마크의 첫 솔로 앨범 발매가 미루어졌다.
9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NCT 127, NCT DREAM 공식 플랫폼을 통해 '마크 정규 앨범 및 싱글 관련 안내' 공지를 게재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내년 2월 중 발매 예정이었던 마크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은 4월로 발매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부득이하게" 변경하게 됐다며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 중인 앨범인 만큼, 깊은 논의를 통해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첫 솔로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16일 마크의 새로운 싱글이 발표될 예정이라며 "마크의 솔로 앨범을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열심히 준비하여 더욱 좋은 앨범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NCT DREAM 앙코르 콘서트를 끝으로 월드 투어 일정을 마친 마크는 현재 NCT DREAM으로 미국 징글볼 투어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이어 오는 1월부터 NCT 127 단독 콘서트 및 월드 투어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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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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