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플레디스 제공
세븐틴이 일본 도쿄 돔에서 10만 관객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새겼다.
세븐틴은 지난 4~5일 도쿄 돔에서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JAPAN'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회당 약 5만 석에 달하는 티켓은 일찌감치 매진됐던 터다. 세븐틴은 지난달 29~30일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9만 관객을 열광케 한 데 이어 도쿄 돔 또한 뜨겁게 달궈 '공연 장인'의 명성을 입증했다.
세븐틴은 오프닝 무대로 '독 : Fear', 'Fearless', 'MAESTRO -Japaneses ver.-'을 연달아 펼치며 순식간에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들은 또한 'Not alone', 'Ima -Even if the world ends tomorrow-' 등 일본 오리지널 곡은 물론, 지난달 27일 발매된 일본 싱글 4집 타이틀곡 'Shohikigen' 무대까지 선보여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멤버들은 "이렇게 큰 공연장을 가득 채워주신 캐럿(CARAT. 팬덤명)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없다면 이렇게 멋진 무대에 오를 수 없었을 것"이라면서 "10년 뒤에도 도쿄 돔에서 공연을 여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여러분과 함께 나이 들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븐틴은 교세라 돔 오사카(12일, 14~15일)와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19일, 21~22일)에서 일본 돔 투어를 이어간다. 이들은 또한 1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진행되는 '2024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미니 12집 타이틀곡 'LOVE, MONEY, FAME (feat. DJ Khaled)' 퍼포먼스를 펼치고, '톱 K-팝 투어링 아티스트(Top K-pop Touring Artist)' 부문 수상에도 도전한다
▶ 손연재, 은근히 드러낸 가슴 라인…성숙해진 분위기로 소화한 시스루 드레스
▶ 트와이스 미나, 깊게 파인 옷에 선명한 가슴골…반전 글래머 자태
▶ 심으뜸, 튜브톱 드레스에 드러난 꽉 찬 볼륨감 "근육은 있지만 해치지 않아요"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세븐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