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사진공동취재단 제공
뉴진스 혜인이 '뉴진스'라는 상표권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28일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 갤럭시홀에서는 뉴진스(NewJeans)의 전속계약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뉴진스는 지난 13일 어도어를 향해 내용증명을 보낸 뒤 "이 서신을 받는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전속계약의 중대한 위반사항을 모두 시정하라"라며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29일 계약이 해지된다며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힌 뉴진스. 다만 소속사와 법적 분쟁이 진행됨에 따라 상표권을 지키지 못하는 상황 등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에 대해 혜인은 "저희 의지와 상관없이 당분간 뉴진스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저희 다섯 명이 뉴진스라는 본질은 달라지지 않고 이름을 포기할 마음도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떤 분들께는 단순히 뉴진스가 그냥 이름이고 상표권처럼 느껴지겠지만, 저희에게는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저희 다섯 명이 처음 만난 그 날부터 지금가지 이뤄온 모든 일이 담긴 이름이기 때문에 저희는 뉴진스라는 이름을 온전하게 권리를 확보하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다만 아직 법률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논의가 이뤄진 것이 없다며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한편 뉴진스는 오는 30일 니혼TV '베스트 아티스트 2024', 12월 4일 후지TV '2024 FNS 가요제' 등에 출연해 팬들과 만난다. 오는 12월 31일에는 K팝 걸그룹 최초로 '카운트다운 재팬 24/25' 무대에 설 것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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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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