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창섭 트위터
이창섭이 악성 루머를 게재한 이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선다.
일 판타지오는 이창섭 오피셜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아티스트 권리 침해 법적 대응 관련 안내' 공지를 게재했다. 판타지오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이창섭 단독 콘서트 오피셜 MD 관련 공지에 '광주'가 제외된 파일로 업로드가 됐고, 이후 11월 1일 정식 판매 오픈과 함께 판매처 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수정된 이미지로 재공지됐다.
소속사 측은 "당사의 부주의로 인해 제대로 검수 되지 않아 수정 전 이미지가 업로드된 점은 명백한 당사의 잘못"이라며 "이에 빠른 대처가 진행되지 않아 팬 여러분께 혼란과 실망을 안겨 드려서 죄송하다"라고 먼저 사과했다.
다만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잘못 올라간 공지가 추후 수정됐다는 정보를 제외하고, 광주를 일부러 누락 시킨 것이라며 이창섭을 향한 '일베 몰이'에 나서는 등 악성 루머를 생성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최근 아티스트를 상대로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루머와 악의적인 게시글/댓글 등이 무분별하게 게재, 유포되는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하는 사실을 확인했다"라며 "아티스트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인격 모독, 허위 사실 유포 등으로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하는 불법행위자에 대한 증거 자료를 수집하여 고소장을 접수,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공지했다.
한편 이창섭은 오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KBS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콘서트 'The Wayfarer'(더 웨이페러)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나선다. 그는 이번 전국투어를 통해 광주, 부산, 대구, 수원, 청주 등 다양한 지역을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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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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