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빅히트뮤직 제공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휴닝카이가 건강 상태를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세 번째 월드투어 서울 앙코르 콘서트 겸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부상으로 서울 앙코르 콘서트 둘째날에 불참한 휴닝카이가 현재 상태를 언급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운을 뗀 휴닝카이는 "첫째날 공연 도중에 부상을 좀 입었다. 사실 전날부터 컨디션이 안 좋았는데 참고하려다가 오히려 악화가 돼서 안타깝게 어제는 못 나오게 됐다"라며 "오늘만큼은 팬분들을 보고 싶어서 달려왔다"라고 팬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이번에 더욱더 건강이 중요하다는 걸 간절하게 느낀 것 같다"라며 "다들 건강하게, 다치지 않고 활동하면 좋겠다는 게 컴백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3일) 세 번째 월드투어 서울 앙코르 콘서트 'ACT : PROMISE ENCORE IN SEOUL'을 열고, 오는 4일 미니 7집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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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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