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배너 인스타그램
VANNER(배너) 멤버 혜성이 입대한다.
17일 배너 소속사 측은 "혜성은 오는 11월 4일(월)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며 입대 소식을 알렸다. 혜성의 입대는 지난 5월 군 복무를 시작한 성국에 이은 세 번째다. 곤은 데뷔 전 경찰청 의무경찰을 만기전역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입소 당일 별도의 행사는 진행되지 않을 예정으로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소속사 측은 "혜성은 입대 전까지 배너의 예정된 일정들을 모두 소화할 예정"이라며 "혜성이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많은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혜성과 배너 멤버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배너는 JTBC '피크타임'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BURN'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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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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