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컬래버…'2024 달마중' 선보인다
기사입력 : 2024.10.04 오전 10:36
사진: 하이브 제공

사진: 하이브 제공


한국의 전통미에 방탄소년단의 브랜드 가치를 더한 공식 상품 '달마중' 시리즈가 돌아온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컬래버레이션 한 '2024 달마중 BTS X MU:DS(이하 '달마중')'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달마중'은 한국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방탄소년단의 브랜드 가치를 함께 담은 공식 상품으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올해 세번째 시리즈다.


이번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들에게 선풍적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MU:DS)'와의 협업 하에 출시된다. 아티스트 고유의 브랜드를 일상에서도 느끼며 활용할 수 있도록 라이프스타일 상품으로 선보였던 하이브와 뮷즈와의 컬래버레이션은 보다 폭넓은 국내외 소비자들의 반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브 관계자는 "2024 달마중 BTS X MU:DS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한국을 넘어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아이코닉한 아티스트인 방탄소년단의 브랜드 가치와 우리나라의 자랑스럽고 소중한 유물의 가치가 모두 담겨 보다 많은 글로벌 팬들로부터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특히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아티스트와 우리 문화의 가치를 더욱 의미 있고 깊이 있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은 "방탄소년단의 국가문화유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우리 문화유산 홍보에 기여한 바가 크다"라며 "반가사유상, 고려청자, 조선백자 등 우리 문화유산이 가진 아름다움과 우수성이 하이브와 뮷즈와의 협업으로 전 세계 많은 팬분들에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달마중은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170cm 47kg' 장재인, 활짝 벌어진 V넥에 속옷 살짝 노출…점점 섹시해져
▶강소연, 앞으로 숙이면 너무 아찔해…묵직 볼륨감으로 소화한 노출 드레스
▶'미녀골퍼' 유현주, 언뜻 봐도 꿀벅지…레깅스에 과잠 입은 캠퍼스 여신 느낌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방탄소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