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세븐틴 정한이 오늘부터 군복무에 나선다.
정한은 입대를 하루 앞둔 지난 25일 글로벌 팬클럽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언제나 많은 사랑 보내주시는 캐럿분들께 감사한 마음 잃지 않고, 당분간은 저도 캐럿들과 함께 멤버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있을게요.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잘 지내고 있을 거니까 다들 걱정 말고! 캐럿들도 건강하게 잘 지내다가 다시 또 봐요~ 잘 다녀올게요! 하니해~"라며 인사를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한은 대체 복무에 나서게 된다. 앞서 소속사 측은 "복무 시작일 및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행사는 없으며, 대체 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주시길 바란다"라며 "정한을 향한 마음은 위버스를 통해 남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를 전한 바 있다. 특히 세븐틴은 정한이 군 복무 첫 주자로 본격적인 군백기에 돌입하게 됐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0월 12~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GOYANG'을 개최한다. 여기에 이어 10월 14일 미니 12집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정한의 활동과 관련해 "미리 공지드린 것처럼 미니 12집 활동 및 월드투어 일정에는 참여할 수 없게 되었으나, 사전에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계속 팬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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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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