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떠난 샘김, 박효신과 한솥밥 먹는다…허비그하로에 새 둥지
기사입력 : 2024.09.20 오전 10:38
사진: 안테나 제공

사진: 안테나 제공


샘김이 허비그하로에 새 둥지를 틀었다.

20일 허비그하로는 "싱어송라이터로 사랑받고 있는 샘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K팝스타 시즌3'에서 준우승을 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샘김은 2016년 'I AM SAM(아이엠 샘)'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Sun And Moon(선 앤 문)', 'The Juice(더 주스)' 등을 발매하며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까지 인정받았다.

특히 샘김은 데뷔 이후 크러쉬, 권진아, 로꼬, 프라이머리, 아이유, Raisa(라이사) 등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과 협업하며 뛰어난 음악성을 입증했다. 이후 샘김은 드라마 '그 해 우리는',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도깨비' 등 다수의 OST를 히트시키며 'OST 강자'로서 입지를 굳혔다.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한계 없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한 샘김이 허비그하로를 만나 어떤 음악적 시너지를 펼쳐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샘김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허비그하로에는 박효신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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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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