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출신 해인, 출산 4개월 만에 둘째 임신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와"
기사입력 : 2024.09.20 오전 9:44
사진: 해인 인스타그램

사진: 해인 인스타그램


라붐 출신 해인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10월 결혼 발표와 함께 혼전 임신 사실을 알렸던 해인이 5월 첫 딸을 품에 안은 뒤 4개월 만에 둘째 임신 사실을 알려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19일 해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둘째에요"라며 "처음부터 둘째까지 계획했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와준 우리 둘째"라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이어 "태명을 지어줘야하는데 태몽을 꾼 것도 없고 어찌 이쁘게 지어줘야 할 지 고민이네요"라며 "지금도 지아(첫째 딸) 덕분에 너무 행복한데, 앞으로는 둘째로 인해 더 큰 행복이 생길 것 같네요. 우리 둘째 6w1d"라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해인은 2014년 걸그룹 라붐으로 데뷔했다. 가수 활동 외에도 SBS '강남 스캔들', '편의점 샛별이' 등 드라마 출연으로 연기에 도전하며 스펙트럼을 넓힌 바 있다. 그는 지난해 11월 오랫동안 친구로 인연을 이어온 지금의 남편과 결혼했다.

당시 해인은 신랑에 대해 "늘 저를 편안하게 해주고, 저만큼이나 저희 가족을 챙겨주는 자상하고 다정한 모습에 따듯함을 느꼈고, 제 고민을 덜어주고, 어떠한 문제도 해결해주는 듬직한 모습에 고마움을 느꼈다"라며 "무엇보다 함께 있으면 너무 즐겁고 많이 웃는 저의 모습을 보게 됐다. 그래서 결혼을 하기로 했다"라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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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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