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 'Rains in Heaven' 무대 최초 공개…남미 투어 막 열었다
기사입력 : 2024.09.02 오전 10:16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콜롬비아에서 남미 투어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NCT DREAM은 8월 31일(이하 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의 모비스타 아레나에서 'THE DREAM SHOW 3 : DREAM( )SCAPE'(더 드림 쇼 3 : 드림 이스케이프)를 개최했으며, 현지에서 처음 펼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날 NCT DREAM은 'Smoothie'(스무디), 'ISTJ'(아이에스티제이), 'We Go Up'(위 고 업), 'GO'(고) 등 히트곡 무대부터 밴드 편곡으로 벅찬 감동을 배가한 'Broken Melodies'(브로큰 멜로디스), 'Hello Future'(헬로우 퓨처), 'Fireflies'(파이어 플라이즈) 등 앨범 수록곡 무대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공연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더불어 남미 투어에 새롭게 추가된 영어 싱글 'Rains in Heaven'(레인스 인 헤븐) 무대를 최초 공개해 열띤 환호를 얻었으며, '숨', '북극성', '발자국' 등 감미로운 발라드 곡, 'Candy'(캔디), 'Yogurt Shake'(요거트 셰이크) 등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뛰어 놀 수 있는 스테이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로 '공연 끝판왕'의 면모를 제대로 증명했다.

NCT DREAM은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와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음은 물론, 공연장을 누비며 팬들에게 현지 언어로 인사말을 전하고, 눈을 맞추는 등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남미 투어의 시작인데 진짜 즐거운 공연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떼창하는 목소리가 너무 아름다워서 감동받았다. 가까이서 콜롬비아 팬분들을 만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곧 다시 돌아올 테니 그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NCT DREAM은 9월 2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세 번째 월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 화사, 누드인 줄 깜짝 놀라게 한 비키니 자태…환상적인 보디라인
▶ '이혼소송 중' 황정음, 비키니→끈하나 없는 스카프룩…아찔 과감 패션
▶ 카리나, 위아래 가려주고 싶어…글래머→꿀벅지까지 수퍼미녀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엔시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