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하늬 인스타그램

이하늬가 '시카고' 관람을 인증했다.

28일 이하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뮤지컬 '시카고' 공연 중인 정선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정선아의 벨마. 넌 정말 최고 중에 최고"라며 "엄마가 되고 더 멋져지고 아름다워지는 썬 더 훨훨 날아라!"라는 응원을 보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그는 이어 "10년이 넘은 록시의 대사와 넘버가 다 기억 나는것 보니 많이 사랑했던 캐릭터와 작품이 맞네"라며 "긴 시간 동안 그 자리에 있어줘서 고마운 보는 내내 뭉클했던 사람들, 무대, 작품. 시카고 더 흥해라"라고 덧붙였다. 이하늬는 2013년 공연된 '시카고' 무대에 록시 하트 역으로 오른 바 있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 2021년 12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다음 해인 2022년 6월 딸을 출산했다. 그는 올 하반기 중 SBS 새 드라마 '열혈사제2'로 안방극장 복귀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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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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