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쇼케이스 / 사진: 웨이크원 제공

제로베이스원이 콘서트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2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는 네 번째 미니앨범 'CINEMA PARADISE'(시네마천국)으로 컴백하는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CINEMA PARADISE'는 다양한 삶의 과정에서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BAD' 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결국에는 '해피엔딩(GOOD)' 꿈꾸는 사람들과 이들을 응원하는 제로베이스원의 긍정 에너지가 담겼다.

특히 제로베이스원은 이번 앨범 활동 이후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KSPO DOME에서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여는 첫 단독 콘서트 '2024 ZEROBASEONE THE FIRST TOUR 'TIMELESS WORLD' IN SEOUL'을 개최한다. 리키는 "많은 팬들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상상도 못한 기회를 얻고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벅찬 감회를 전했다.

또한, 박건욱은 "감사하게도 첫 해외투어를 하게 되어 설렌다"라며 "멤버 모두 정말 스케줄을 마친 이후에도 다들 늦게까지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기존에 보여드리지 않았던 모습을 위해 열심히 하고 있고, 모든 팬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고 자신했다.

살짝 스포를 해달라는 말에 장하오는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있다"라며 "그동안 보지 못했던 곡의 무대는 물론, 기존 곡도 새로운 구성과 안무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4집 'CINEMA PARADISE'는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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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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